아기와 함께 예쁜 브런치 카페 수원시 <예송원> 정신없는 육아 일상. 여유를 느껴본지가 언제인지 싶으세요? 느림의 미학, 자연을 닮은' 예송원'을 소개합니다.
'예송원'은 4대째 내려오는 개인정원으로 각종 아름다운 수목과 분재, 장독대가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촉촉하고 따뜻한 빵과 함께하는 브런치와 정성스럽게 내린 커피를 마신 후 잘 정돈된 나무들과 사박사박한 잣껍질이 깔려있는 정원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다이치로드에서는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는 카페 '예송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전경사진

수지 용서고속도로 서울방면으로 가다보면 고기터널 위에 '예송원'이라는 글자를 보실 수 있는데요 초록색 간판의 글자만 보고 뭘 하는 곳일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 초록색 간판의 정체~! 카페 예송원에 도착하면 다시 한번 보시게되는 초록색 간판입니다 :)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내려오시면 예송원 테이블이 보입니다. 이층으로 지어진 카페입니다. 
카페를 마주하고 있는 예송원의 정원이에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정원의 입구에서부터 잘 가꿔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천년을 넘게 살았다는 향나무가 예송원의 정원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내부사진

예송원은 구관과 신관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신관의 입구는 따뜻한 햇살이 차양 사이사이로 내리쬐고 있네요 
오래된 옛날 물건과 다양한 소품들이 카페의 내부까지 세심하게 돌보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따뜻한 햇살을 즐기며 식사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덕구와 쫑이가 2층을 지키고 있어요 아주 든든~
예송원의 내부 인테리어는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나무 테이블의 자연스러움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줬습니다. 
예송원에서 제작한 나무로 만든 테이블입니다. 오랜 시간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사 및 음료

예송원 함박스테이크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윤기가 차르르 흐르는 함박스테이크와 삭한 웨지감자가 달걀 프라이와 함께 나왔습니다! 
* 브런치 : 18000원 ~ 24,000원 대 * 파스타 : 20,000 ~ 31,000원 대 * 스테이크 : 42,000 ~ 68,000원 대 이날 주문한 고르곤졸라 피자에는 고소한 헤이즐넛이 달콤한 꿀과 함께 식감을 더욱 돋구어 주었어요 :)
외부 정원

카페에서 식사를 마치시면 앞의 정원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맛있는 식사와 함께 커피를 아주 넉넉히 주셔서 커피와 함께 여유있는 산책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예송원을 왔다가면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요! 예송원 산책로 코스 안내입니다.

광교산힐링정원으로 알려진 예송원은 4대째 내려오는 개인정원으로 예송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자연을 통한 힐링을 전해주고자 하고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예송원 정원에 앉아 햇살을 쬐며 커피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박물관을 연상케하는 예송원의 다양한 조형물들입니다. 평생을 가꾸고 모아온 흔적들이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천년을 넘게 살아 위풍당당한 향나무. 예송원의 보물입니다. 
예송원은 향나무에서부터 장독대까지 느림의 미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두마리의 거북이 수호대가 장독대를 지키고있어요. 
예송원은 향나무에서부터 장독대까지 느림의 미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두마리의 거북이 수호대가 장독대를 지키고있어요. 
예송원은 향나무에서부터 장독대까지 느림의 미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두마리의 거북이 수호대가 장독대를 지키고있어요. 
햇살 받으며 장 맛이 좋아지는 중!
 예송원에는 다양한 나무로 만든 소품과 건조되고있는 나무들을 볼 수 있어요. 나무는 같은 수종이라도 모양과 색 농도가 완전히 달라 제품 하나하나가 희귀하고 희소성의 가치를 가지기때문에 사람의 손길로 섬세하게 돌보고 있는 나무들이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예송원에 있는 '준호의 집'이라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지어진 공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내부에도 나무로 만들어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공간을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꼬마친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놀이기구들! 얘들아 타라~ 
예송원에는 농부의 교실이라는 공간도 있어요. 예전에는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농기구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전시만해요 ^^ PLAY TIME!

엄마랑 예송원에 도착~!

에헤헤 맛있는거 먹을 생각에 신이난다 신이나

통유리로 만들어진 2층공간에서 햇살을 쬐며 식사하기 위해 올라갔어요~ 덕구랑 쫑이야 너네도 배고프지? 그래도 이건 내꺼 ㅋ

밥 언제 나와여? 저 지금 포크도 씹어먹을 기센데요!!

밥.............

이야 밥 나왔다 밥 들어간다~!

헤헤 우와 밥 맛있져~!! 여기 좋아~!!

맛있는 밥도 먹었구 이제 산책해볼까요? 밥을 먹고 조 금더 무거워졌지만(?) 다이치 아기띠 덕분에 거뜬하게!

엄마 쩌거 멋있어

향나무 앞 포토존에서 행복하게!

어디서 찍어도 화보 ^^

엄마 저기 뭐있다~!! 
이거 만져보구싶다 
예송원 민속자료실 앞 돌 할아버지들과 한컷~!

밥 잘 먹고 산책하니 잠 온다.. 
방전.... 위치 및 시설 정보

아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다이치로드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