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45일 된 우리 아기, 매일 안아 달라고 보채서 빨리 유모차를 구입해 안아주는 것을 대신해보자 결심하고 여러가지 유모차를 알아봤어요. 엄청 고가의 유모차부터 저렴한 유모차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성비 좋은 다이치 유모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가장 먼저 주변 지인들의 추천이었구요, 맘카페에서도 여러 엄마들이 추천해주셨기 때문이에요. 코로나때문에 베이비페어나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워 실제로 끌어보지 않아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택배 박스 오픈하고 제품을 봤을 때 남편과 함께 생각보다(사진보다)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무엇보다 유모차를 이동할 때 그 부드러운 느낌이란.... 정말 최고였습니다. 캐노피가 길게 내려오는 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저도 저지만 남편이 매우 만족했어요.
며칠 동안 아이와 함께 동네 산책을 나갔었는데, 실제 인도에서도 부드럽고 안정감 있게 잘 움직여요. 강력 추천합니다.
올 9월에 태어날 제 동서네에도 이 유모차 추천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