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앨리 후기 기다리시는 분 혹시 있으실까봐 오늘 받자마자
아기잘 때 후다다닥 후기 씁니다.^^
디럭스 유모차 한 달 정도 사용 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신랑 휴일 말고는 도저히 혼자 가지고 나갈 수 없어
절충 유모차 알아보던 중
다이치 절충형 유모차 런칭 한다는 글을 우연히 보게 되어
찾아보게 되었네요.
솔직히 런칭한 지 몇 일 안되서 후기도 없었고
오프라인 매장에 이리저리 전화해봐도 실물이 없다길래 하루 왠종일 고민하다가
그냥 다이치 이름 믿고 질러버렸어요.
롤리팝이랑.예떼절충형 중 고민했었는데
결정적 요인은 아직 아기가 4개월 밖에 안됐기 때문에
서스펜션 기능을 먼저 봤구요
아기뇌가 많이 흔들리면 안되니까요~
그 다음에 쉬운 폴딩
진짜 진짜 결정적인 건 접었을 때 얼마나 작고 얇게 접히는가 셀프스탠딩이 되는가
이유는 저희집 현관이 좁기 때문에..ㅜㅜ
나 혼자 들고 나갈 수 있는가
충분히 들고 나갈 수 있더라구요.
위 조건이 맞는 제품을 찾고 있었어요
그리고 드뎌 3일만에 받았습니다!!
내 차도 아닌데 설렘설렘..두근두근..ㅋㅋㅋ
여자 혼자서도 조립이 아주 쉽게 후딱되네요 ~ㅎㅎ
역시 믿고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아주아주 만족스럽네요!!
핸들링 디럭스 안부러워요 ~
딸도 편한지 울지도 않고 웃고 있네요 아기가 좋아하는 거 보니저도 기분이 므흣
절충형 고민중이시라면 다이치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넘나 이뻐요~ ㅋㅋㅋㅋ
이만..
내 돈주고 사서 쓰는 후기 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