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물품중 제일 신중하게 골라서 구입하는게 유모차가 아닐까요

저도 임신 중에 육아용품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모차를 사고싶었지만

아기 낳은 후 아기 성향과 육아생활 패턴에 맞게 유모차 사는게 좋다고 해서

유모차 알아보기만 3개월 넘게 알아보고 고르고 고른 끝에 선택하게 되었어요.

아기 낳고나서 막상 유모차를 정말 살려고 보니 고르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마침 카시트로 유명한 다이치에서 처음으로 유모차를 출시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카시트로 유명한 브랜드이기때문에 안전성에 대해서는 신뢰가 갔었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고급스럽더라구요.

그리고 다이치 앨리 유모차를 사용하신 분들의 후기를 죄다 읽어봤는데

다들 만족해서 강추하더라구요.

맘속으로 다이치 앨리 유모차를 찜해두고

다이치 앨리 유모차를 취급하는 육아용품 전문점에 가서 신랑이랑 함께 가서 직접 보고 결정했어요.

유모차 파시는 분도 앨리가 핸들링이 무지 좋다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직접 끌어보니 절충형이지만 디럭스급으로 핸들링 좋았고 

제가 체구가 작아서 큰 유모차는 부담스러웠는데 앨리는 군더더기없이 컴팩트해서

제가 잘 끌고 다닐수 있을꺼 같았어요.

무엇보다 가격도 합리적이여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이제 3개월된 우리 아기 태웠는데 거부하지 않고 잘 타더라구요.

지금 날씨가 더워  집안에서 자주 태워주는데 우리 아기가 무척 좋아해요.

혹시 저처럼 유모차 고민많이하시는 분이시면 앨리 유모차 추천해드릴께요 ^^